트글내글
문서 11개
트글내글_해파리의 사랑
유영님의 해파리의 사랑을 다시 썼습니다!
현재 시각은 오후 일곱 시.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시마는 늦잠을 잤다. 왜. 어쩔 건데. 체력이 예전 같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듣지도 못할 이부키에게 변명하며 시마는 답장을 썼다.19:00 방금 일어났어.19:01 왜?기다렸다는 듯이 답장이 도착했다.오늘 바빠? 19:0219:02 아니, 딱히19:02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그럼 오늘 아이짱과 노는 건 ...
2025. 10. 2.
트글내글_일인극 [구애]
밤까마귀님의 일인극을 다시 썼습니다!
종종 우리는 끝을 생각했다. 종종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부키. 이제는 끝을 예측한다.“시마 씨, 좋아해요.”그렇게 시작된 연애는, 그렇게 끝났다.언제나 홀로 애쓰고, 홀로 상처받고, 홀로 무너졌다 일어난다. 이거 꼭 일인극 같지 않나? 이부키는 배우가 아니었다. 이럴 거면 그만둬요. 말하면, 미안해요. 감정조차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부키는 그래도 그...
2025. 10. 2.
트글내글_藍와 愛
연초님의 아이와 아이를 다시 썼습니다!
1 / 미움받을 용기내가 만화 속 인물이라면 머리 위로 전구가 팟, 하고 켜졌을 거야.이부키 아이는 오랜만에 관사까지 뛰었다. 최근에는 거의 시마의 집에서 자고, 관사엔 필요한 때만 왔던 터라 직장이 내어준 보금자리가 영 어색했다. 냉장고를 열어 자연스럽게 맥주를 집으려다 생수병을 들었다. 약간 거칠어진 숨을 몰아 내쉰 이부키는 생채기난 손으로 뚜껑을 따고...
2025. 10. 2.
트글내글_믿는다는 착각
글렌님의 믿는다는 착각을 다시 쓰기!
시마는 약에 취했다. 눈앞이 가끔 흐릿하게 바랬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몸이 서서히 식는 것이 느껴졌다. 범인이 때때로 무언가 말했으나 시마에게 닿지는 않았다. 어쩌고저쩌고. 이러쿵저러쿵. 별 쓸데없는 내용일 게 분명했다. 시마는 고개를 떨궜다. 남자의 화를 돋우는 일이 되겠지만 더는 버티기 힘들었다. 시마는 대신 잘하는 일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머리를...
2025. 10. 2.
트글내글_불만제로;불발🔞
정필님의 불만제로를 다시 쓰기!
(미리보기가 제한된 문서입니다)
2025. 10. 8.
트글내글_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미젤님의 글을 다시 썼습니다!
어떤 유명한 권투선수의 말; 모두가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 처맞기 전까지는.시마 카즈미는 그 말을 스포츠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넷째 덕에 알게 되었다. 정확히 누가 한 말이라고 했더라? 거기까진 기억나지 않지만, 새삼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사람은 유명해질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지…. 헛웃음이 나왔다. 그 말대로였다. 모두가 ...
2025. 10. 6.
트글내글_메이드 인 이바라키
산산님의 메이드 인 이바라키 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부키가 멜론빵을 배달시켰다. 그것도 아홉 개나.배달해준 배달 타로는 저번의 그 배달 타로였다. 이부키가 죽지 말라며 부서질 듯 껴안아 주었던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진 모양이었다. 시마는 배달 타로가 내민 봉투 안의 메론빵 갯수를 세었다. 하나 둘 셋… 아홉. 황당했다. 허, 참. 각인이라도 된 건가? 9라는 숫자가? 배달 타로가 황당해하는 ...
2026. 4. 14.
트곡내글_BAD TRIP
눗님의 곡을 글로 작성!!
https://x.com/nus11873/status/1924427295672172773쿠즈미의 손가락이 문을 가리켰다. 이부키의 시선이 돌아간다. 손잡이가 피를 흘리고 있다. 손잡이는 피를 흘릴 수 없단 사실을 이부키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의미하는 바가 명확해서, 이부키는 제 피가 바닥으로 온통 빠져나가는 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낀다. 아니지. 아니라...
2025. 10. 4.
트그내글_언젠가 위스키로 건배하자
쿠모님의 그림을 트그내글했습니다!!
이부키가 달이 동그랗다며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 옥상에서 마실래? 데이트도 신청했다. 얼마 전 이사를 했다던 이부키의 맨션은 옥상이 개방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맥주나 좀 사와. 이부키의 말에 시마는 편의점을 들러 안주와 술을 샀다. 주류 코너 한켠에 위스키가 걸렸다. 살 일은 없었지만… 뭐랄까. 오늘 저걸 마시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시마의 감은 이...
2025. 10. 6.
트그내글_타마수1
찬란님의 그림을 글로 써보기!
* 고증 없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살인범이 오쿠타마로 도망쳤다. 그게 시마 카즈미와 코사카 요시타카와 이부키 아이가 만나게 된 경위였다. 사실 살인사건이라는 무거운 사건만 아니었어도 이부키는 폴짝폴짝 뛰며 기뻐했을 것이다. 지금은 오쿠타마의 순경 신세지만, 경찰 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부키의 목표는 죽 형사부의...
2025. 10. 8.
트그내글_ 말랑이 거래!
미네님과 연성교환~
"헤에 이게 다 뭐야.""말랑이래."중국산 불량 장난감이 대거 적발됐다. 경시청엔 압수한 물품으로 전시 미술을 하는 전통이 있고. 어쩌다 보니 이번 촬영용 전시 진열을 이부키와 시마가 맡게되었다는 그런 이야기다. 이 많은 걸 우리 둘이!? 이부키가 빽 소리를 질렀다. 뭐 그렇게 됐다. 얼른 하자. 시마는 종이와 펜을 꺼냈다. 뭐가 됐든 일이라고 내려온 이상...
202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