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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는 제 4기수(임시) 라고 붙은 분주소의 종이를 손 끝으로 훑었다. 시마의 손끝과 종이결이 마찰하며 일어나는 가벼운 스파크 튀는 소리가 귀에 대고 소리치는 것처럼 시끄럽게 들려왔다. 시마는 가볍게 숨을 삼켰다. 이제는 시끄럽지 않은 세상이 기억나지 않는다. 감각과민의 세계. 가이드가 없는 S급 수색형 센티넬 능력은 곧 저주여서, 시마는 그저 온 세상에서...
2026. 3. 6.